[GC MADE] アサポケットシャツ(リネン/コットン混紡)

여름내내 입을 수 있는 린넨 혼방 셔츠예요.
아마 아이보리를 만들었으면 안이 훤히 다 비쳐서
단품으로 입기에는 좀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일부러 색상이 들어 있는걸로 선택했고요.
비침 심하지 않아 스킨색 속옷 입고 단품으로 
충분히 가능해요. 그리고 정말 얇은 두께라 한여름에
뜨거운 태양은 가려주고 바람은 슝슝 잘 통해서
더위 많이 타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답니다.
폴리57, 코튼36, 린넨7 혼용율이에요.
아주 부드럽고 얇은 아사면을 생각해 주심 돼요.
당연히 따가움이나 자극 전혀 없어서
맨살에 입어도 상관없습니다.

살짝 목이 올라오는 셔츠 카라이긴 한데요.
솔직히 단추를 다 채워서 입을 일은 없으니깐요.
그리고 카라에 따로 두껍고 빳빳한 심지를 넣지 않아서
단추 오픈하면 자연스럽게 벌어져요.
별다른 스타일링 없어도 카라 라인이 예쁩니다.
사이즈가 좋긴하지만 완전히 큰 박시핏은 아니에요.
루즈한 느낌으로 입기에 딱 좋습니다.
안에 민소매 입고 아우터로 슥 걸치기에도 아주 좋아요.
특별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색상이 예쁘게 빠져서
이곳저곳 쉽게 매칭하기 괜찮아요.
더위 많이 타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고요.

색상이 세가지인데 솔직히 세개 다 예뻐요.
그래도 그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브라운이요.
그냥 브라운이 아니고 버건디가 살짝 가미된 브라운 컬러라서
되게 독특하고 예뻐요. 흔하게 볼 수 있는 컬러가 아니라
상품이 나왔을때 제일 뿌듯하기도 했고요.
그렇다고 베이지/핑크가 별로라는건 아니에요.
은은하고 화사한 색감이라 러블리 해요.
솔직히 셋중에서 유치한 컬러는 없답니다.
사이즈는 66까지 가능하세요.
완전 박시핏 오버핏 아닌 루즈스타일이라고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