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ョーイ·バスケット·ジャケット

나일론100 소재로 피부에 닿으면 쿨한 촉감이
기분 좋게 만드는 바스락 원단이에요.
살짝 광택이 도는 나일론 원단에 구깃한 세로 주름을 넣어
날긋한 멋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디자인은 아주 베이직한 기본이지만
소재가 주는 멋스러움 때문에 툭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이 나는 자켓이 완성되었어요.
지저분한 디테일 싫어하거나 유행 타는 무언가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엄청 얇지 않은 두께감이에요. 비치거나 그런건 없고요.
간절기에 입으면 딱 알맞은 두께입니다.
입었을때 무게감은 없고요. 좀 두꺼운 바람막이 수준으로
입은듯 안입은듯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해요.
또 세로 주름이 들어가 있는 원단이라 관리도 용이하고요.
따로 스팀을 해주지 않아도 손에 이리저리 들고 다녀도
깔끔해 보이는 장점도 있습니다.
생활 주름에 아주 강해요.ㅎㅎ

디자인은 정말 너무 깔끔해요. 뭐라고 말할 것도 없는,
딱 정66사이즈 분들을 위한 스탠다드 핏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이는게 정말 다예요. 품도 너무 박시하지 않고요.
어깨 역시 오버 되지도 않았고요.
그렇다고 소매통이 넓거나 가오리 라인으로도 나오지 않았어요.
군더더기 하나 찾아낼 수 없는 딱 베이직 핏입니다.
한가지 체크해야 할 사항은 소매가 살짝 짤막한데요.
일부로 짤막하게 나온 타입이에요.
저는 참고로 팔이 짧은 편이라 제가 입으면 팔이 더 짧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두어번 롤업해서 연출했는데요.
팔길이가 보통이신 분들은 입었을때 더워보이지 않는
간절기가 느껴지는 산뜻한 기장감이 되실 것 같아요.
총장 역시 너무 길지 않게 세미크롭 라인 정도로
짤막하게 나왔는데요. 엉덩이 위쪽까지는 덮어주기 때문에
부담스럽거나 과하지 않고요. 오히려 길이가 짤막해서
비율이 좋아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여요.
또 더워 보이지도 않네요!

색상 베이지/블랙 두가지인데요. 살짝 광택이 도는 바람막이 소재라서
기본 컬러지만 대충 쓱 입는 것 만으로도 멋스러워요.
좋아하는 컬러로 선택해 주심 될 것 같아요.
사이즈는 정말 딱 정66을 위한 스탠다드 핏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담왜소한 정55분들은 살짝 여유있게 입기 좋아요.
너무 크거나 그러지 않아요. 정말 몸에 딱 맞게 떨어지는 디자인이라
큰 느낌없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딱 정66까지만 추천드리고 싶어요.